`닥터 이방인` 이종석 강소라 [사진=SBS `닥터 이방인` 4회 캡처] |
'닥터 이방인' 강소라, 이종석과 강렬 첫만남 "의사도 아닌 인간이…"
[뉴스핌=대중문화부] '닥터 이방인' 강소라가 이종석과 첫 만남을 가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에서는 박훈(이종석)과 명우대학병원 이사장 딸 오수현(강소라)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명우대학병원에 생수를 배달하러 왔던 박훈은 앞서 손가락을 치료해줬던 꼬마의 아빠가 위급상황에 빠진 것을 알게 됐다. 그러나 명우대학의사들은 교통사고 환자들을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꼬마아이는 박훈에게 500원을 주며 아빠를 수술해달라고 애원했고, 결국 박훈은 몰래 수술실에 들어가 수술을 강행했다. 뒤늦게 들어온 수현은 의사도 아닌 박훈이 수술을 한 행위에 대해 분노했다.
수현은 경비원들과 함께 박훈을 잡았고, 박훈의 뺨을 때리며 "의사도 아닌 인간이 환자를 수술하냐. 너 같은게 무슨 의사냐"고 화를 냈다.
이에 박훈은 "그쪽이 환자보고 도망치지 않았냐. 나나 거기 같은 사람보고 돌팔이라고 한다"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수현은 그의 뺨을 다시 때리며 분노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