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29일 저녁 7시 '탱고 인 오아시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탱고 인 오아시스는 야외수영장 '오아시스'에서 뷔페 디너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첼리스트 김규식 & 무누스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와 아르헨티나 탱고팀 '라슘바'가 선보이는 탱고 무대가 혼합된 다원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다.

클래식 음악의 특정 마니아 층을 넘어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첼리스트 김규식 & 무누스 앙상블과 대한민국 대표 아르헨티나 탱고팀 라슘바는 이번 공연에서 '잴루지', '오블리비언', '리베르탱고', '포르 우나 카베자' 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반얀트리 서울 관계자는 "행사가 진행되는 야외수영장 '오아시스'는 조명에 세심한 공을 들여 밤이되면 더욱 환상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때문에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 관람과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