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새 멤버 영입 심경 "카밀리아들 상처받게 해 미안해요"

기사입력 : 2014년05월12일 15:10

최종수정 : 2014년05월12일 15:10

카라 박규리 새 멤버 영입 심경 [사진=뉴스핌DB]

카라 박규리 새 멤버 영입 심경 "카밀리아들 늘 상처받게 해 미안해요"

[뉴스핌=대중문화부] 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새 멤버 영입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박규리는 12일 트위터에 "우리 카밀리아들은 늘 상처받게 되네요. 죄송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박규리는 "카라의 명맥이니 자신감 부족이니 등등 마음 아픈 얘기가 많지만 그건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과 또 다르다는 걸 보여드려야죠. 그게 저희가 해야 할 일이니까. 그런게 아니에요. 그냥 지금은 아프게 해서 미안해요"라고 카라 새 멤버 영입에 대한 심경을 덧붙였다.

이날 카라 소속사 DSP 미디어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양과 장시간 논의와 토론을 가진 결과 새로운 멤버 영입이라는 결론을 지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새 멤버들의 선발과 관련해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후보로 오른 연습생 모두를 공개된 미디어에 노출해 직접 팬들이 선발할 수 있는 카라 프로젝트를 제작하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새로 출발하게 될 카라의 영입 인원수 및 구성원에 대해서는 6회에 걸친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라고 카라 새 멤버 영입 방법에 대해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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