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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결혼설 부인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배우 배용준이 연인 구소희와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지난 6일 일본의 한 주간지는 "배용준이 4월 소속사 후배 김현중과 KBS 2TV 드라마 '감격시대' 종영기념으로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며 "이번 여행에는 연인 구소희씨가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여행은 예비 신혼여행으로 배용준과 구소희가 오는 6월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배용준 결혼설'도 덧붙였다.
이에 9일 오전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배용준이 드라마 '감격시대' 촬영을 마친 김현중과 제주도 여행을 간 것은 맞다"며 "당시 여자친구가 함께 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용준과 여자친구는 현재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하지만 결혼설은 아니다"라며 배용준 결혼설을 부인했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해 12월 일반인 여성과 3개월 째 교제중이라는 사실을 공식화 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