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제대 "세월호 참사 애도" [사진=SBS `한 밤의 TV연예`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지현우가 6일 전역했다. 지현우는 "전역식을 크게 하고 싶지 않았다"면서 세월호 참사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지현우는 7일 방송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에서 "나라가 슬픔에 가득 차 있는데 남들 다 하는 전역인데, 전역식을 크게 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지현우는 군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여느 군인 같이 건그룹 이름을 대는 것이 아니라 "생활관 동료들, 사령관, 간부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현우 제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현우 세월호 애도 당연하지" "지현우 세월호 참사 추모 한마음이구나" "지현우 유인나와 아직 잘 사귀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현우는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드라마로 찾아 뵐 것 같다. 병장 주형태 아닌 배우 지현우로서 새로운 모습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