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진세연이 절절한 눈물연기를 선보였다. [사진=SBS `닥터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
지난 6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2회에서는 박훈(이종석)과 송재희(진세연)의 절절한 멜로가 그려지며 진세연의 눈물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서로의 운명의 짝을 다시는 놓치지 않기 위해 한국으로 망명을 결심한 박훈과 송재희, 시대는 그들의 사랑을 허락하지 않았지만, 사랑하기에 사랑하는 사람을 놓아버린 송재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극 초반 자신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등진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흘리는 눈물, 어렵게 만난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자신의 손으로 놓아 버릴 때의 눈물은 배우 진세연의 성장을 엿보이게 한 장면이였다.
닥터이방인 진세연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닥터이방인 진세연, 눈물연기 너무 절절해" "닥터이방인 진세연, 송재희 한승희 1인 2역 보는사람이 다 먹먹해지더라" "닥터이방인 진세연, 한승희 연기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터이방인'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