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이주노동자 및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도티기념병원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병원의 낡은 환자용 의료침대 교체와 병원시설의 보수공사를 위해 전액 사용된다.
박재식 한국증권금융 이사장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병원의 의료 환경이 개선돼 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재단의 지속적 후원과 한국증권금융 직원들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이 환자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후원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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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29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이주노동자 및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도티기념병원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