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패러디물이 등장해 화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리버풀의 심장' 스티븐 제라드가 경기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이에 대해 제라드의 패러디물이 등장했다.
제라드는 지난 27일(한국시각)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서 열린 첼시와의 '2013-20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미끄러지며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했다.
경기가 끝난 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라드의 실책을 패러디한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제라드 패러디 사진에는 '미끄러움'주의 표지판에 제라드의 이름을 그리거나, 바나나를 보고 '제라드의 신발'이라고 적어 놓고 우승컵을 무리뉴 첼시 감독에게서 빼앗으려 애쓰는 모습을 합성한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축구팬들의 씁쓸한 마음과 동시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라드 패러디를 접한 네티즌들은 "제라드 패러디, 너무 독하게 패러디했다" "제라드 패러디, 제라드가 이거 보면 상처받을 듯" "제라드 패러디, 이거야 말로 웃픈 사진이다" "제라드 패러디, 한 번의 실수가 이렇게 격한 패러디물로 탄생할 줄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