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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사진=tvN `마녀의 연애`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마녀의 연애' 엄정화가 박서준이 진한 베드신을 선보였다.
28일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3회에서는 엄정화와 박서준이 술김에 하룻밤을 보낼 뻔했다.
이때 술에 취한 엄정화는 박서준과 잠자리를 가지려다 우연히 그의 주민등록증을 보게됐고 띠동갑이 넘는 나이 차이에 박서준을 밀어냈다.
엄정화는 박서준에게 "너 몇살이야? 너 빨리 옷 입어. 내가 뭘 한거니? 아기를 데리고 뭐 한거야? 군대는 갔다 왔나? 아직 학교 졸업도 안 한 거 아냐?"라며 흥분했다.
이에 박서준은 "미친 거 아니에요?"라고 되묻자 엄정화는 "나 미쳤어. 아깐 미쳤었는데, 이젠 멀쩡해"라며 쫓아냈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일에 몰두한 채 살아온 40대 싱글녀 반지연(엄정화)과 그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의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마녀의 연애' 4회는 29일 밤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