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다아 고, 세계랭킹 2위로 껑충

기사입력 : 2014년04월29일 11:1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종달 기자] 프로 데뷔 후 첫 우승한 리디아 고(17)가 세계랭킹 2위로 뛰어 올랐다.

리디아 고는 29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9.42점으로 지난주 4위에 2계단 상승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 28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스윙잉스커츠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55주 연속 세계랭킹 1위(10.12점)를 지켰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도 3위(9.31점)를 유지했다.

하지만 2위였던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4위(8.91점)로 2계단 떨어졌다.

리디아 고 [사진=AP/뉴시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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