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나이차 염문의 주인공 올랜도 블룸(왼쪽)과 셀레나고메즈 [사진=AP/뉴시스] |
쇼비즈스파이는 할리우드라이프를 인용, 셀레나 고메즈와 올랜도 블룸이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최근 포착됐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할리우드라이프에 따르면 셀레나고메즈와 올랜도 블룸은 26일 첼시 핸들러(39)의 공연에 나란히 참석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두 사람은 콘서트가 끝난 뒤에도 남아 데이트를 즐겼다는 게 할리우드라이프 설명이다.
셀레나 고메즈는 두 살 어린 남자친구 저스틴 비버와 공식적으로 결별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저스틴 비버가 철이 없다며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던 셀레나 고메즈가 나이 많은 남성에게 호감을 보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올랜도 블룸과 데이트가 더 주목 받고 있다.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 시리즈에서 레골라스 캐릭터를 열연해 사랑 받은 올랜도 블룸은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31)와 지난해 말 이혼했다.
셀레나고메즈는 최근 자신이 저스틴 비버와 만나는 것을 반대하는 부모에게 반기를 들었고, 절친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자매와도 의절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