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드러났다. [사진=뉴스핌DB] |
25일 스타뉴스는 지난 22일 수지가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 측에 세월호 침몰 관련 일을 위해 써달라며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수지는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본인이 직접 기부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강호동, 박신혜, 엠블랙 이준, 김수현 등 많은 스타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했으며 25일 오후 2시 현재 사망자는 총 182명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