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정부가 세월호 참사로 목숨을 잃은 단원고 학생과 교사 장례절차를 돕는 지원단을 25일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안전행정부는 이날 합동분향소 운영과 장례절차 지원을 맡는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학생 장례지원단’이 안산시 올림픽 기념 체육관에 꾸려진다고 밝혔다.
단장은 안행부 실장급인 오동호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이 맡는다.
장례지원단에 안행부와 교육부, 경기도, 안산시, 경기도교육청 등 12개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안행부는 오늘 중으로 장례지원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장례지원단은 합동분향소 운영과 장례절차 지원을 위해 24시간 가동된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