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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논란을 빚었던 세월호 침몰 사고 발언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임주현 인턴기자]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논란을 빚었던 세월호 침몰 사고 발언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지난 23일 송영선 전 의원은 한 종편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제 말에 의해 상처를 받으신 분, 털끝만큼이라도 상처받으신 분이 계시다면, 용서하십시오.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22일 송영선 전 의원은 한 종편방송에 출연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너무나 큰 불행이지만 국민의 의식부터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꼭 불행인 것만은 아니다"라며 "좋은 공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했으며 현재 사망자는 총 163명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