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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로맨스` 82회 곽지민 견미리 [사진=MBC `빛나는 로맨스` 82회 캡처] |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82회에는 오윤나(곽지민)가 이태리(견미리)에게 적의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81회에서 이태리는 오랫동안 자신에게 '뺑소니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는 협박편지를 보내온 사람이 오윤나임을 알게 됐다. CCTV에 찍힌 사진을 보고 경악하면서 지난 81회가 막을 내렸던 것.
어제 방송에서는 모든 것이 들통난 오윤나가 "당신이 뺑소니 사고로 사람을 죽인 거 사실이잖아. 바로 그 사고로 죽은 사람이 바로 우리 아버지였어"라고 분노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윤나는 "원한다면 강기준(유민규)과 나를 헤어지게 해도 좋아. 하지만 그렇게 하면 당신의 가족들이 뺑소니 사건을 알게 될 거야"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이태리는 격분했지만, 자신의 뺑소니 살인 사실이 드러날까 전전긍긍하며 혼자 분노를 삭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