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된다고 보도됐다. [사진=MBC] |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MBC '뉴스데스크'로 복귀를 준비중인 배현진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했다?
24일 오전 한 매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MBC는 최근 사내공모를 통해 배현진 아나운서를 비롯한 일부 사원을 취재기자로 선발했다. 아직 공식적인 인사가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배현진 아나운서는 국회를 출입처로 배정받고 기자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에 MBC측은 "배현진 아나운서가 공식적으로 기자 발령이 나지 않았다. 아직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오는 5월부터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 후 실제로 현장에서 취재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지는 아직 의문이다.
평일 메인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가 외부취재를 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크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오는 5월 12일부터 '뉴스데스크'의 앵커를 맡는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