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특별재난 지역 지정에 따른 재정·세제·금융 등 지원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 부총리는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번 참사 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다른 기재부 현안이나 정책도 차질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0일 전남 진도군과 경기 안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재해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 재정, 세제 등 특별지원을 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