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김효주(19·롯데)와 미셸 위(25·나이키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170만 달러)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신인왕 김효주는1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코올리나CC(파72·6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9언더파 207타를 기록했다.
미셸 위도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9언더파 207타로 앤절라 스탠퍼드(미국)에 4타 뒤진 공동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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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가 19일(한국시간)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CC에서 열린 LPGA 롯데챔피언십 3라운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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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커(미국)가 8언더파 208타로 공동 2위에 1타 뒤진 단독 4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6언더파 210타로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등과 함께 공동 5위다.
최운정(24·볼빅)이 4언더파 212타로 공동 8위, 박세리(37·KDB금융그룹)는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