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세븐브로이 맥주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국제와인 & 주류박람회'에 국내 최초 에일 맥주를 선보인 세븐브로이 알리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내 맥주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참가하는 세븐브로이는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세븐브로이의 첫 캔 출시 제품이자 시그니처인 '세븐브로이IPA'를 비롯 라거 맥주인 '세븐브로이 필스너' 등을 선보이는 한편, 오는 19일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세븐브로이IPA 캔맥주를 알리는 소비자 대면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세븐브로이는 지난 2011년 10월 맥주 제조 일반면허 1호를 획득한 국내 최초의 중소형 맥주 기업으로, 대표적 청정지역인 강원도 횡성의 천연암반수에 최고급 홉과 맥아만을 사용해 프리미엄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1년 12월부터 이태원, 강남, 홍대 등에 생맥주를 선보이면서 마니아층을 형성해오고 있다.
김강삼 세븐브로이 맥주 대표는 "지난해 박람회 기간 동안 세븐브로이 부스를 찾아준 많은 맥주 애호가들과 일반 소비자들께서 우리나라 최초의 에일 맥주이자 1호 중소 맥주 기업인 세븐브로이에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로 지난 한해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세븐브로이 부스를 찾아 인증샷을 남겨준 일반인 관람객에게는 세븐브로이펍 강남역점에서 새로 출시한 스페셜 생맥주(1잔)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