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중국의 1/4분기 경제성장률이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중국정부의 경기부양 여지는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정투자는 목표치 수준으로 내려앉았고 소매판매도 목표치를 하회하는 등 내수지표가 부진하기 때문이다.
17일 우리투자증권의 안기태 연구원은 "중국 1/4분기 GDP 성장률은 7.4%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7.3%)를 소폭 상회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1/4분기 성장률이 올해 목표치(7.5%)에 크게 하회하지 않아, 인민은행이 지준율 인하를 단행할 명분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내수지표는 여전히 부진해 중국정부의 미니 경기부양책과 단기 유동성 공급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생산(8.6%→8.8%)과 소매판매(11.8%→12.2%)가 전월대비 증가율이 확대됐지만 고정투자 증가율(17.6%, y-y)은 6개월 연속 하락해 ’02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1/4분기 누적 고정투자 증가율은 정부 목표치(17.5%) 수준까지 하락했고, 소매판매 증가율(12.0%)도 목표치(14.5%)에 하회하고 있다.
안 연구원은 "선진국向 수출확대와 정부의 미니 경기부양책으로 2/4분기 중국 경기상황은 1/4분기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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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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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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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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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