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상황점검 및 현장구조 지원 등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오는 17일까지 예정된 상임위 개최를 자제키로 했다.
한정애 대변인은 16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 내 사고대책반을 구성키로 했다"며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17일까지 상임위 개최를 자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7일에 ▲ 제2차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 전체회의 ▲ 제3차 환경노동위원회 노사정 사회적 논의 촉진을 위한 소위원회 ▲ 제1차 환노위 법안심사소위원회 ▲ 제3차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법률안 소위원회 ▲ 제2차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 제1차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 제1차 국방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원회 등이 예정돼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