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에 애도 [사진=박은지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방송인 박은지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사망자를 애도했다.
박은지는 16일 트위터에 "오늘 아침 짙은 안개 때문에 하늘길, 뱃길 이용하는 분들의 안전이 걱정됐어요. 특히 인천에는 저시정 특보라 내려졌었는데 결국 큰 사고가 나버렸네요. 학생들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이날 오전 9시쯤 해경에는 전남 진도군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는 인천에서 출발한 제주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6852t에 달하는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등 총 459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박은지 애도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가슴 아파""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에 박은지 애도글 슬프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에 박은지가 웬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