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국민이 경기회복세를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을 추진해나가고, 규제개혁과 국정과제도 더욱 속도를 내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세종실에서 제1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3월 수출이 5.2% 증가하고 고용도 전년 동월에 비해 64만9000명이 증가하는 등 질 좋은 일자리를 중심으로 일자리도 증가해다"며 "KDI 등 국내 연구기관과 IMF에서도 우리 경제가 완만한 경기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부처별 브랜드 과제를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이번 28개 핵심적인 국정목표를 선정하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국정과제들을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맟춰 체계화했다"며 "정부 핵심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과제들을 부처별로 브랜드 과제로 묶어서 선정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국내 관광 활성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다음달 초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긴 연휴에 국내 관광도 활기를 띄어야한다는 것.
박 대통령은 "국ㄴ관광 총량이 늘지 않는 이유는 홍보나 정보가 부족하고 지역의 교통, 숙박, 안내, 음식 등 서비스에 미흡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현재 추진 중인 국내 관광활성화 대책들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지자체와 충분하게 협업해서 많은 국민들이 지역의 다양한 특색을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세종실에서 제1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3월 수출이 5.2% 증가하고 고용도 전년 동월에 비해 64만9000명이 증가하는 등 질 좋은 일자리를 중심으로 일자리도 증가해다"며 "KDI 등 국내 연구기관과 IMF에서도 우리 경제가 완만한 경기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부처별 브랜드 과제를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이번 28개 핵심적인 국정목표를 선정하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국정과제들을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맟춰 체계화했다"며 "정부 핵심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과제들을 부처별로 브랜드 과제로 묶어서 선정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국내 관광 활성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다음달 초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긴 연휴에 국내 관광도 활기를 띄어야한다는 것.
박 대통령은 "국ㄴ관광 총량이 늘지 않는 이유는 홍보나 정보가 부족하고 지역의 교통, 숙박, 안내, 음식 등 서비스에 미흡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현재 추진 중인 국내 관광활성화 대책들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지자체와 충분하게 협업해서 많은 국민들이 지역의 다양한 특색을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