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 숍 다이소는 한국제품안전협회와 '제품 안전성 확보와 업무 효울성의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제품안전협회와의 협약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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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품안전협회는 제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품안전기본법 제 21조에 따라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기술표준원) 산하기관이다. 불법제품조사, 제품안전관리제도 연구 및 교육, 안전기준 발간∙보급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품안전협회는 다이소 제품 무료 안전점검 및 다이소 직원대상 무료 안전교육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제품안전에 관한 정보제공 및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안웅걸 다이소 이사는 "다이소는 국내 최대 균일가 생활용품 숍으로 약 3만여 종의 생활필수품을 다루고 있어 제품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이소 내 제품안전 중시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업무 효울성을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다이소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