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한 제라드와 동료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마마두 사코 트위터] |
리버풀은 13일(한국시각) 저녁 영국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와의 리그 34라운드 경기에서 3-2의 승리를 거뒀다.
승리 직후 리버풀의 주장 제라드는 환호와 승리의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한 채 선수단을 모아놓고 메시지를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제라드의 팀 동료 마마두 사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엄청난 승리를 거뒀다. 팬 여러분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제라드, 마마두 사코를 비롯해 수아레즈, 쿠티뉴, 글렌 존슨 등 승리의 주역들이 함께 유니폼 상의 혹은 하의를 벗은 상태로 다 함께 라커룸에서 찍은 모습이다.
한편, 오는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위 첼시와의 맞대결에서 리버풀의 우승 향방이 가려진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