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영화제 공식포스터 [사진=CJ CGV] |
배우 여진구가 홍보대사로 활약할 2014 베트남영화제는 주한 베트남대사관이 주최하고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영화국, CJ CGV, CJ E&M이 주관한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영화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CGV여의도와 CGV구로에서 진행된다. 본 영화제에서는 ‘하이힐 전쟁’ ‘스캔들’ ‘블러드 레터’ ‘표류’ ‘하얀 아오자이’ 등 5편이 관객과 만난다.
2014 베트남영화제는 쏟아지는 영화팬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티켓 가격을 4000원으로 확 내렸다. 더욱이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진다. CGV는 홈페이지(www.cgv.co.kr)를 통해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영화제 기대평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제 상영작 예매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예매관객을 추첨해 베트남 전통 쌀국수 전문점 호아빈 식사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여진구와 함께 2014 베트남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베트남 여배우 번짱이 개막식 다음날인 17일 오후 7시 CGV구로에서 한국관객과 만남을 갖는다.
2014 베트남영화제는 16일 CGV여의도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부터 3일간 CGV구로에서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