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로바토 [사진=AP/뉴시스] |
남자친구와 침대 위에서 찍은 ‘은밀한’ 사진들이 유출돼 골머리를 앓고 있는 팝스타 데미 로바토(22)가 연예매체들에 돌직구를 던졌다.
데미 로바토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침실 속 사진을 노골적으로 보도한 매체들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데미 로바토는 트위터에서 일부 매체를 겨냥, “아이고 참 고결하신 기자양반들아. 사람들 일 들춰내 험악한 기사 써대는 게 무슨 소용이 있나. 똑바로 살아. 이 무지렁이 쓰레기들아”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앞서 미국 연예매체들은 데미 로바토와 남자친구이자 배우인 윌머 발더라마의 ‘은밀한’ 사진들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윌머 발더라마가 악동 린제이 로한의 전 남자친구였기에 소문은 더 빠르게 확산됐고 파장은 그만큼 컸다.
데미 로바토는 지난해 누드사진이 유출돼 판매까지 진행됐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