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인형남 저스틴 제들리카 [사진=저스틴 제들리카 공식홈페이지] |
[뉴스핌=김세혁 기자] “발레리아 루키아노바의 인기는 거품이다.”
살아있는 인형남 저스틴 제들리카가 일명 ‘바비인형녀’ 발레리아 루키아노바를 공개 비난했다.
저스틴 제들리카는 최근 GQ와 가진 인터뷰에서 발레리아 루키아노바를 ‘디스’해 눈길을 끌었다.
저스틴 제들리카는 “확실히 발레리아 루키아노바는 귀엽고 아름답다. 하지만 그의 인기는 과장된 면이 없지 않다”며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부풀려졌다. 왜 모두 발레리아를 보고 열광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깎아내렸다.
저스틴 제들리카는 바비인형의 남자친구로 유명한 남성인형 ‘켄’의 열광적인 팬이다. 켄과 똑같은 얼굴과 몸을 갖기 위해 무려 140회가량 성형수술을 했으며 쏟아 부은 돈만 10억 원에 달한다.
발레리아 루키아노바 역시 바비인형 같은 외모를 동경한 끝에 저스틴 제들리카와 마찬가지로 수 십 차례 성형수술을 받았다. 2년 전 두 사람의 사연이 알려질 당시 네티즌들은 살아있는 켄과 바비가 실제 사귀면 좋겠다고 응원했지만 극명한 성격차이 탓에 커플 성사는 실패로 돌아갔다.
저스틴과 발레리아는 최근 패션지 GQ와 화보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하며 공식석상에서 재회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