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중대형 터치스크린모듈 전문기업인 ㈜트레이스(대표이사 이광구)는 부설연구소를 강화하고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사 출신의 허성환 기술이사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허성환 기술이사는 경남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 진학해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 전문연구원,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강의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2004년 원자력대학생 논문연구회(미래창조부 KISTEP, 한국과학기술평가원 주관) 최우수 발표상 수상(두산중공업 대표이사상), 한국 가속기 및 플라즈마 연구협회 최우수 발표상 수상, 국제논문(SCI) 10건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30대 초반의 유능한 인재이다.
허 이사는 트레이스에서 우수기술연구소장직(ATC, 산업통상부 지정)을 맡아 현 트레이스의 사업군 확장을 위해 첨단 IT소재와 기능융합형 IT모듈 기술, 자동화 공정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이광구 대표와 김홍채 부사장도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이라며 "이번에 허 이사의 합류로 트레이스의 기술개발에 더욱 혁신적인 성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