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향후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을 주택 중심에서 가구 중심으로 바꾸고 주택 재고관리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토연구원 전성제 책임연구원은 8일 열린 '국민행복·국토발전' 세미나에서 "주택시장 여건이 크게 변화하고 있어 주거복지정책도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향후 주거복지정책은 가구 중심의 저소득층 지원, 도농통합 및 재고관리 중심과 같은 5가지 측면에서 방향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성제 책임연구원은 "새로운 여건에 적합한 주거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해 지속적인 국민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며 "새로운 정책방향에 맞춰 기존 주거복지 제도를 개선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토연 조판기 연구위원은 '국민행복을 위한 생활인프라 정비방향'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보육, 공원, 교통, 의료, 복지, 문화, 체육시설 7개 생활인프라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고 공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열린 세미나는 최막중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의 '미래 국토비전과 실천전략'이라는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생활국토 ▲안전국토 ▲미래국토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제1세션은 오동훈 한국주택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생활국토'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제2세션에서는 '국민생활 밀착형 안전국토'와 관련해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좌장은 김기혁 대한교통학회장이 맡았다.
제3세션은 손일 대한지리학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이 세션에서는 '미래지향적인 국토경영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국토연구원 전성제 책임연구원은 8일 열린 '국민행복·국토발전' 세미나에서 "주택시장 여건이 크게 변화하고 있어 주거복지정책도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향후 주거복지정책은 가구 중심의 저소득층 지원, 도농통합 및 재고관리 중심과 같은 5가지 측면에서 방향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성제 책임연구원은 "새로운 여건에 적합한 주거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해 지속적인 국민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며 "새로운 정책방향에 맞춰 기존 주거복지 제도를 개선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토연 조판기 연구위원은 '국민행복을 위한 생활인프라 정비방향'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보육, 공원, 교통, 의료, 복지, 문화, 체육시설 7개 생활인프라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고 공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열린 세미나는 최막중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의 '미래 국토비전과 실천전략'이라는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생활국토 ▲안전국토 ▲미래국토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제1세션은 오동훈 한국주택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생활국토'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제2세션에서는 '국민생활 밀착형 안전국토'와 관련해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좌장은 김기혁 대한교통학회장이 맡았다.
제3세션은 손일 대한지리학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이 세션에서는 '미래지향적인 국토경영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