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제약회사 나이벡이 중국 식약청으로부터 중국내 판매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으로 인해 상한가로 치솟았다.
4일 코스닥에서 나이벡은 오전 9시5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48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나이벡은 현재 국내 시판중인 시린이 치료제 '센스블록'에 대한 중국내 판매 허가를 신청, 1년 3개월 만에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센스블록은 마모된 치아의 상아 세관을 침투해 세관 내 칼슘 결정을 형성해 증상을 완화 시켜주는 제품으로 나이벡이 자체 개발했다.
나이벡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지능형 생태공학 연구센터의 연구결과를 상용화해 지난 2004년 1월 설립한 첨단 기술 회사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