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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 성은 노출 영화 '청춘학당', 누적 관객수 [사진=강소연 기자]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배슬기와 성은의 노출 연기로 화제가 됐던 영화 ‘청춘학당’이 개봉 일주일만에 다운로드 된다. 이 가운데 최종 누적관객수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월27일 개봉한 배슬기와 성은의 `청춘학당`은 단 일주일 만인 3일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화 `청춘학당`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성욕을 주체할 수 없는 한 여학동에게 ‘보쌈’을 당해 물레방앗간에서 겁탈을 당한 남학동들이 범인 수색에 나서는 내용을 담은 코믹물이다.
배슬기와 성은의 노출 장면은 물론, 파격적인 설정으로 주목받았지만 `청춘학당`은 결국 전국 57개 스크린에서 누적 관객수 3747명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청춘학당`의 네이버 영화 평점 역시 네티즌 3.44점, 기자 평론가 2점으로 낮은 점수에 머무르고 있다.
한편 '청춘학당'의 주연 배우 배슬기의 베드신 일부는 대역 배우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에게 약간의 실망감을 안기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