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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분석] (22) 음성인식분야 중국 '국가대표' 커다쉰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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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와 열정으로 일군 캠퍼스 창업 1호 상장사

[뉴스핌=조윤선 기자] 2012년 애플이 음성인식 서비스 '시리(Siri)'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음성인식 기술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외자 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음성인식 서비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중국 토종 기업 '커다쉰페이(科大訊飛 002230, SZ)'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올해나이 41세의 젊은 CEO '류칭펑(劉慶峰·1973년생)' 커다쉰페이 회장이 텐센트의 마화텅(馬化騰), 레노버의 양위안칭(楊元慶), 화웨이의 런정페이(任正非) 등 중국을 대표하는 IT업계 거물과 포춘 중문판이 선정한 '2014년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인 50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30대 초반의 꿈 많은 젊은이 18명이 모여 창업한 커다쉰페이는 오늘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음성인식 서비스분야 우량 상장 기업으로 우뚝 섰다. 

그 중심에는 음성인식 서비스 분야에서 세계적인 혁신기업을 만들고 싶다는 대학생 창업가의 열정과 패기가 있었다. 1999년 커다쉰페이 창립 당시, 류칭펑 회장은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요람인 중국과학기술대학의 재학생이었다. 

커다쉰페이는 2008년 5월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 대학생 창업 기업 1호 상장사가 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가총액은 상장 후 5년새 10배나 오른 150억 위안(약 2조5500억원)에 달한다. 주가는 현재(2014년 4월 3일 기준) 45.24위안(약 7700원)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그래픽: 송유미 기자.
영업 실적도 해마다 쑥쑥 성장하고 있다. 2013년 이 업체는 12억5400만 위안(약 21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무려 59.99%가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도 전년 같은기간보다 52.9% 늘어난 2억7900만 위안(약 480억원)에 육박했다.

커다쉰페이의 성공비결은 대학생 창업 1호 상장사를 일궈낸 원동력인 '혁신정신'에다, 연구개발에 꾸준히 공을 들였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커다쉰페이는 업계 내에서도 연구개발에 통 큰 투자를 하기로 유명하다. 이 업체는 매출액의 15%에 달하는 금액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다.

창업이래 지난 14년 동안 커다쉰페이는 중국과학기술대학, 중국 사회과학원 어언연구소, 중국과학원 음성연구소 등 학술기관과 꾸준한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중국어를 비롯한 영어 등 각종 언어의 음성인식 서비스 기술 수준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외자 IT기업이 장악하고 있던 중문 음성인식 서비스 시장의 경쟁 구도를 바꾸고, 중국 토종 음성인식 서비스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커다쉰페이가 설립된 1999년 이전만 해도 중문 음성인식 서비스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 IBM, 모토로라 등 외자기업들이 중국 국내에 음성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국내 우수 인재들을 대거 영입하는 등 시장에서 주도적인 입지를 차지해왔다.

하지만 현재 커다쉰페이는 화웨이, 레노버, 인텔 등 2000여개에 이르는 협력사에 음성기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문 음성인식 서비스 시장에서 80%에 달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커다쉰페이의 서비스 이용자는 3억명을 넘는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 전문가들은 "음성인식 서비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향후 말하는 스마트폰, 자동차, 가전기기가 등장할 것"이라며 업계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모바일과 인터넷 보급률이 확대되면서 온라인 교육시장이 급부상함에 따라 음성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다쉰페이도 절호의 성장 기회를 맞을 전망이다.

현재 중국의 온라인 교육 시장 규모는 730억 위안(약 12조원) 규모로 매년 20%의 고속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학생층이 두터워 지면서 온라인 교육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커다쉰페이를 비롯한 온라인 교육 관련주들의 주가가 10%이상 오르는 등 자본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중국 국원(國元)증권은 커다쉰페이의 매출 중 교육 관련 매출이 30%이상으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중국 온라인 교육산업 급성장에 따라 커다쉰페이의 영업 실적도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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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 성과급 1인 평균 6억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노사가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지급 상한을 따로 두지 않기로 하면서 사업성과 산정 기준과 실제 실적에 따라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의 성과급이 연봉 1억원 기준 최대 6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전날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안은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를 유지하면서 DS부문에 별도의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 최승호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 위원장(오른쪽), 여명구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피플팀장이 2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사교섭 결과 브리핑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26.05.20 ryuchan0925@newspim.com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의 10.5%로 정했다. 지급률 상한은 두지 않는다. 성과급 재원 배분은 DS부문 전체 기준 40%, 사업부 기준 60%로 나눠 이뤄진다. 공통 조직 지급률은 메모리사업부 지급률의 70% 수준으로 정했다. ◆ 상한 없어진 DS 보상…메모리 직원 6억 가능성 이번 합의안의 핵심은 성과급 상한 폐지다. 기존 OPI는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되는 구조였지만, 새로 도입되는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은 지급 한도를 두지 않는다.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할 경우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에게 돌아가는 성과급 규모는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300조원 안팎으로 놓고 계산하면,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약 31조5000억원 규모가 된다. 이 가운데 40%인 약 12조6000억원은 DS부문 전체 임직원에게 배분된다. DS부문 임직원 수를 약 7만8000명으로 보면 사업부와 관계없이 1인당 약 1억6000만원이 돌아가는 구조다. 나머지 60%인 약 18조9000억원은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배분된다.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사업부가 적자로 인해 사업부 배분에서 제외된다고 가정할 경우, 이 재원은 메모리사업부(약 2만8000명)와 공통 조직(약 3만명)에만 돌아가게 된다. 노사가 합의한 '1 대 0.7'의 지급률 비율을 적용해 계산하면,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은 1인당 약 3억8000만원, 공통 조직은 약 2억700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되는 구조다.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이 기존 OPI로 연봉의 50%를 받을 경우 연봉 1억원 기준 약 5000만원이 더해진다. 이 경우 특별경영성과급과 OPI를 합친 총 성과급은 1인당 최대 6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 다만 이는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한 계산이다. 합의서상 사업성과 산정 기준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정해지는지, 실제 실적이 어느 수준에서 확정되는지에 따라 지급액은 달라질 수 있다. ◆ 적자 사업부도 보상…2027년부터 차등 적용 비메모리 등 적자 사업부도 일정 수준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 합의안에 따르면 적자 사업부는 부문 재원을 활용해 산출된 공통 지급률의 60%를 적용받는다. 다만 이 기준은 1년 유예돼 2027년분부터 적용된다. 올해는 적자 사업부에도 DS부문 공통 배분 재원에 따른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있다.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한 계산에서는 비메모리 부문 임직원도 최소 1억6000만원가량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별경영성과급은 현금이 아닌 자사주로 지급된다. 세후 금액 전액을 자사주로 주고, 지급 주식의 3분의 1은 즉시 매각할 수 있다. 나머지 3분의 1씩은 각각 1년, 2년간 매각이 제한된다.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는 향후 10년간 적용된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는 매년 DS부문 영업이익 200조원 달성, 2029년부터 2035년까지는 매년 DS부문 영업이익 100조원 달성이 조건이다. 임금 인상률은 평균 6.2%로 정해졌다. 기본인상률 4.1%, 성과인상률 평균 2.1%를 합친 수치다. 노사는 사내주택 대부 제도 도입과 자녀출산경조금 상향에도 합의했다. 자녀출산경조금은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500만원으로 오른다. DX부문과 CSS사업팀에는 상생협력 차원에서 6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협력업체 동반성장을 위한 재원 조성 및 운영 계획도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잠정 합의안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노조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합의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찬반투표에서 과반 찬성이 나오면 임금협약은 최종 타결된다. kji01@newspim.com 2026-05-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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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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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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