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29일 대전 탄반동 계룡건설 16층 강당에서 고등·대학생 108명에게 장학금 7405만원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엔 김신호 대전교육감과 재담 임원, 교사, 학생 및 학부모 1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올해 계룡장학재단에서 지급하는 장학금 2억1823만원 중 1회분이다.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생에게 1년 동안 분기마다 장학금을 지급한다.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1992년 설립 후 지금까지 1만2724명에게 장학금으로 총 47억7624만원을 지급했다.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과 더불어 광개토대왕 복제비 건립사업과 김좌진 장군 추모 사업 등 역사 문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효자, 효부를 발구하는 유림경효친대상과 대전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유림 공원 사생대회도 매년 열고 있다. 이사장은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맡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