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침구 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29일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에서 시민 1000여 명과 함께 식목행사를 열었다.
이브자리와 서울시가 주관하고 산림청, 산림탄소센터, 강동구청이 후원한 ‘서울시와 이브자리가 함께하는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는 지구온난화 방지와 기후 변화 완화에 기여하기 위한 ‘산림탄소상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브자리는 탄소 상쇄 사업을 실시한 첫 번째 기업으로서 나무를 심어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를 흡수하여 친환경 사회를 지향하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 하에 서울시와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브자리는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3~4인으로 구성된 서울시민 300팀을 모집하였으며, 대학생, 가족, 직장인, 동아리 회원 등 1000여 명의 시민이 행사에 참여 했다.
이브자리 고춘식 회장은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 하에 서울시 내 산림탄소상쇄숲 조성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기쁘다”며 “고객에게 건강한 제품,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친환경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