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박인비(26·KB금융그룹)와 세계랭킹 1위를 다투고 있는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에서 기권했다.
페테르센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KIA 클래식 1라운드가 열리기 전 허리 통증을 이유로 기권했다고 밝혔다. 페테르센은 "24일 허리를 삐끗했고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전했다.
페테르센은 현재 세계랭킹 포인트가 9.28점으로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10.17점)를 0.89점 차로 쫓고 있다.
페테르센은 다음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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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페테르센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