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태도 논란 해명 "커피 쏟을까봐 놀라…팬 무시한 거 아니다"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
27일 이종석 소속사 측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종석이 이날 차기작 SBS '닥터 이방인' 밤샘 촬영 후 급하게 공항으로 이동했다"며 "시간에 쫓긴 상태에서 돌발 상황에 당황해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당시 이종석은 갑자기 팬이 다가오자 들고 있던 커피를 쏟을까봐 깜짝 놀랐던 것"이라며 "팬의 선물을 무시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이종석이 홍콩에서 열리는 휴고보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난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동영상을 보면 10대~20대로 보이는 한 여성팬이 이종석에게 다가와 작은 종이가방에 든 선물을 건네자 이종석이 고개를 돌리며 외면하고 매니저가 이를 제지하려는 장면이 들어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이종석의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종석 태도 논란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해명, 설마 팬을 무시했을까", "이종석 해명, 오해가 있었던듯", "이종석 해명, 사진만 보면 오해할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