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일본 자동차기업 닛산이 에어백 문제로 전 세계에서 100만대가 넘는 차량을 리콜한다.
26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은 닛산이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문서에서 전 세계에 판매된 105만3479대(대부분 북미지역)를 리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닛산의 친환경 전기차 리프 [사진: AP/뉴시스] |
닛산 차가 다른 차와 충돌했을 때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리콜 대상에는 2013~2014년 생산된 알티마 및 전기차 리프 등 다양한 세단과 SUV차량이 포함됐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