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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신장애 보상에 엇갈리는 반응 [사진=SKT 홈페이지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SKT 통신장애 보상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SKT는 25일 오후 6시부터 자사 가입자들이 통신장애 관련 보상금액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별도의 조회시스템을 열었다. 이는 지난 20일 발생한 통신장애에 관한 공식 보상금액 조회시스템이다.
그러나 SKT 통신장애 보상 조회가 시작되자 네티즌들은 엇갈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SKT 통신장애 보상 조회해보니 약 사천 원 검색해보니 대부분 천 원 이하 이천 원 이하구나.. 난 얼마나 많이 피해본것인가" "SKT 통신 장애 보상 155원 나옴" "SKT 통신장애 보상 금액 전 0원, 통신장애 댓가가 0원임^^" "장난치냐 SKT!!!!!!!!!!" "187원 장난해?" 등 불만을 드러냈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 SKT가 통신장애에 대해 보상을 했는데 개인별로보니 그 금액이 터무니없다. 그런데 저 금액을 합치면 무시못할 어마무시한 금액" "그래도 통신장애 보상 해주는게 어디냐 sk가 짱인듯" "정말 피해본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아니 무슨 로또라도 맞을 줄 알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KT 통신장애 보상금액 조회시스템은 'https://cs.sktelecom.com'이며, 총 보상금액 및 상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SKT 고객센터(1599-0011/114) 및 지점, 대리점에서도 보상금액 조회가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