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에 출연중인 김혜은이 과거 `범죄와의 전쟁`에 출연했단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영화 `범죄와의 전쟁`스틸컷] |
최근 JTBC 드라마 '밀회'를 통해 파격적인 상류층 서영우역을 맡아 주목받고 있는 김혜은이 과거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있다.
김혜은은 '범죄와의 전쟁'에서 나이트클럽 여사장 역을 맡아 최민식과 경영권을 놓고 대립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 속 김혜은은 "진짜로 때려달라"는 최민식의 말에 미안해 하면서도 실제나 다름없는 혈투연기로 '범죄와의 전쟁' 명장면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한편, 김혜은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MBC아나운서 공채로 입사해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