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는 전국 139개의 홈플러스에서, 새롭게 개발한 커피믹스 제품 ‘베네스틱’을 출시 및 판매 한다고 24일 밝혔다.
‘베네스틱’은 ‘딥 앤 프레시(Deep & Fresh)’ 및 ‘믹스프레소(Mixpresso)’의 콘셉트로 달콤한 믹스커피에서 진한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의 발란스가 돋보이게 개발된 제품이다.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단맛과 신맛이 균형을 이루는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끝 맛이 부드럽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타 제품과 차별화하기 위해 제품 내에 항산화 기능과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 성분을 추가해 기능성을 더했다.
홈플러스에 판매되는 ‘베네스틱’은 대형 마트용 상품임을 고려해, 총 100개입을 하나의 제품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1만2700원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하루에 커피 한 잔을 즐기는 것이 일상적인 문화로 자리 잡은 국내 시장에서 커피를 공급하는 각 회사들의 제품 영역이 확대되고 그 경계 또한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카페베네도 그 동안의 원두 커피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순히 매장에서 커피를 판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해외 매장에도 자사 공장에서 로스팅한 원두를 공급하고 있으며 ‘베네스틱’과 같이 소비자들의 다양한 커피 취향을 고려한 제품 개발에도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