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
‘기분 좋은 날’은 홀로 세 딸을 키워 낸 어머니가 좋은 조건의 사위를 들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홈드라마. 손창민은 극중 40대 노총각 호텔 대표 남궁영 역을 맡아 김미숙을 향한 풋풋한 중년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극중 손창민은 베스트셀러 작가 김미숙(한송정 역)을 만난 후 그와 끊임없이 티격태격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김미숙에 관심이 생기고, 결국 짝사랑에 빠지는 인물.
이번 작품을 통해 손창민은 40대 노총각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거침없고 당당한 성격이지만, 때로는 엉뚱하고 철없는 40대 중년 남성을 유쾌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SBS 새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은 손창민 외에도 최불암, 김미숙, 황우슬혜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열애’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