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우림건설이 경기도 광주에 짓는 '오포 우림필유' 아파트 1028가구 중 일부 가구를 특별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최고 23층, 전용 84㎡로 구성된다. 특별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다.
지역주택 조합 방식으로 진행돼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게 우림건설의 설명이다. 또 분당의 반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포 우림필유는 분당에 있는 생활 편의시설과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분당 서울대학교병원과 성남 아트센터, AK플라자, 분당 율동공원과도 가깝다.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는 57번 국도 연장 공사가 진행중이다. 국도를 이용하면 차로 10분 안에 분당에 갈 수 있다.
오포 우림필유는 3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우림건설은 주차장을 지하에 마련해 단지 쾌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는 2016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