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MDS테크놀로지 인수로 종합SW회사로 도약발판을 마련했다는 전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950원, 3.76% 오른 2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글과컴퓨터는 국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업인 MDS테크놀로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갑호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M&A로 궁극적인 시너지는 종합 소프트웨어 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이라며 "기존 오피스 사업이 PC->모바일->클라우드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전장, 국방/항공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게 됐고 사물인터넷 등으로 큰 폭 성장이 예상되는 Embedded SW 시장에 진출하였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