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프랑스 토탈 패션 브랜드 ‘모르간(Morgan)’이 세계적인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Gwyneth Paltrow)’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앞으로 1년 간 모르간의 주요 유통채널인 GS샵 TV홈쇼핑, 모바일 GS샵, 인터넷 쇼핑몰(www.gsshop.com)을 통해 모르간의 의류, 핸드백, 구두, 선글라스, 악세서리 등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기네스 펠트로는 1991년 ‘정열의 샤우트’로 데뷔해 1998년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미국 아카데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아이언맨1,2’, ‘어벤저스’ 등 왕성한 작품 활동과 함께 각종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서도 활약했다. 작년에는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지 선정 ‘올해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GS샵 트렌드 사업 담당 곽재우 본부장은 “작년 모르간 모델이었던 소피마르소가 자연스러우면서도 자유로운 느낌의 ‘프렌치 시크’를 보여줬다면 올해 새롭게 모델이 된 기네스 펠트로는 모르간의 유러피안 감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모델”이라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