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자동차 업체 제너럴 모터스(GM) 주가가 5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헤지펀드 업체 하이만 캐피탈의 카일 바스 대표는 최근 160만대에 달하는 리콜 사태에도 GM 주가가 강한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35달러 내외에서 거래되는 GM이 12~18개월 이내에 최고 50달러까지 뛸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는 GM이 밸류에이션이 크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또 리콜 사태가 기업 수익성과 성장성에 크게 흠집을 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GM은 장중 1.5% 내외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