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먹잇감 실종’ 바겐헌터 새롭게 주목하는 것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머징마켓 주식보다 채권이 밸류 측면 매력적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주식과 채권이 동반 급등한 가운데 수익률 기회를 찾는 일이 여간 힘들지 않다는 것이 이른바 바겐헌터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뉴욕증시의 버블 논란이 고조되자 이들은 이머징마켓의 주식에 이어 채권으로 다시 눈을 돌리고 있다.

(사진:신화/뉴시스)

13일(현지시각) 제프리스에 따르면 연초 이후 이머징마켓의 주식에서 빠져나간 자금은 246억달러에 달했고, 채권에서도 109억달러의 자금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이머징마켓 주식형 펀드에서 이탈한 자금 150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해 5월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계획을 처음 밝히면서 시작된 이머징마켓의 ‘팔자’가 최근까지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하지만 바겐헌터들을 중심으로 다시 관심을 두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소시에떼 제네랄에 따르면 이머징마켓의 주식은 선진국에 비해 30% 가량 저평가된 상태다. 이 때문에 리스크/보상 측면의 투자 매력이 부상, 투자자들 사이에 매수에 나서는 움직임이 재개되고 있다는 얘기다.

또 이머징마켓의 주식보다 채권이 밸류에이션이나 리스크 측면에서 매력적이라는 의견이 꼬리를 물고 있다.

소시에떼 제네랄은 “대표적인 신흥국인 인도와 브라질, 러시아를 볼 때 주식의 리스크 프리미엄은 장기 평균치를 밑돌아 투자 매력이 떨어지는 데 반해 채권은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머징마켓의 경제가 둔화되고 있어 주식을 더 이상 성장주로 분류하기 힘든 만큼 밸류에이션을 끌어올리는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얘기다.

한편 이머징마켓의 10년 만기 국채 평균 수익률은 5.7%로 집계됐다. 이는 선진국의 10년 만기 수익률 평균치인 2.4%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이머징마켓의 주식에 비해 채권이 더욱 저평가 됐다는 계산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캐피탈 이코노믹스는 “상대적인 주가수익률을 기준으로 볼 때 선진국 대비 이머징마켓 주식의 저평가 폭이 10년래 최고치에 달했지만 단순히 이 때문에 주가가 상승 반전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악재가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된 데다 지난해 가파른 주가 하락을 나타낸 만큼 추가 하락이 제한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