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4/03/13/20140313000149_0.jpg)
[뉴스핌=김지나 기자] 한독은 국군의무학교와 지난 12일 대전시 자운대 국군의무학교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상호간의 민군 협력을 증진시키고, 한독은 국군의무학교 교육생들에게 한독 생산공장 방문, 한독의약박물관 견학, 의약학교육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국군 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국군의무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내실 있는 의무요원 양성을 적극 돕는 것은 물론 민·군 상호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1949년 창설된 국군의무학교는 군의관, 간호장교 등 연간 8500명의 정예 의무요원을 양성하는 군 전문 의료인력 교육기관이다. 국군의무학교는 군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 정예 의무요원 양성의 요람으로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