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300야드 스푼 챌린지 시즌 2 개최

기사입력 : 2014년03월13일 09:52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종달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국내 유일의 우드 장타대회인 ‘캘러웨이 X2HOT 300야드 스푼 챌린지 시즌2’를 13일부터 시작한다.

캘러웨이 X2HOT 300야드 스푼 챌린지 시즌2는 전국을 6개 지역(서울, 경기, 강원, 전라, 충청, 경상) 으로 나누어 예선을 벌인다. 각 지역별 비거리 기준 상위 5명이 30명이 겨루는 최종 결승전 출전 티켓을 쥐게 된다.

1차 예선은 경기 지역이다.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골프대전 (3월 13~16일)에서 시작된다. 이후 20~23일 서울1차 예선, 27일 충청, 29일 강원 예선 순으로 진행된다. 결승은 4월28일 열릴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골퍼는 누구나 예선 장소 현장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예선 진행 방식은 현장에 준비된 X HOT 스푼을 이용한 3번의 샷 중, 최고 비거리를 기록으로 삼는다.

6명의 지역별 1위 장타자에게는 300야드 스푼 (X2HOT F/W)을 수여하고 결승전 우승자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X2HOT 풀세트, 2등에게는 X2HOT 드라이버, 3등에게는 X2HOT 3번 우드, 결승전 참가자 전원(30명)에게는 캘러웨이 보스턴백, 모자, 볼을 증정한다. 총 상금 규모는 1,000만원이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마케팅 이사는 “작년 본선 진출자 16명중 9명이 300야드를 훌쩍 넘겼고, 최고 기록은 338야드였다. 올해 더욱 진화된 X2HOT 스푼으로 작년 최고 기록인 338야드를 넘을 수 있을 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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