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가 오는 20일 ‘2014 제3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SETEC(지하철3호선 학여울역) 1·2·3 전관에서 개최한다.
150여개 업체의 250여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이번 박람회는 치킨, 족발, 도시락, 밥버거, 토스트, 호떡, 한식, 떡볶이, 순대, 돈가스, 피자, 베이커리, 제과, 커피, 우동, 일식, 양식, 종합주점, 호프카페, 유아, 교육, 이/미용, 뷰티, 숙박, PC방, 세탁, 애완동물, 교육, 인테리어건축, 가구, 주방기기, 컨설팅, 양초, 잡화, 건강보조식품, 의료기기 등 수백 가지의 외식, 도·소매, 서비스, e-biz, 제조업이 두루 망라함으로써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의 트렌드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마케팅의 장으로 활기를 띌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국내 내수 시장의 침체와 프랜차이즈산업에 대한 각종 규제를 타파하기 위한 신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참가율이 강세를 보이면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창업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는 것은 물론, 예비창업자에게는 신규 브랜드로 초기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기대를 제공한다.
또한 박람회는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대한민국 프랜차이즈의 세계화 진출을 돕는데 적극 나선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은 “프랜차이즈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야 말로 일자리와 고부가가치가 창출되는 창조경제의 현장이다. 2014년도 최대의 창업 정보들이 총망라한 박람회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을 찾고, K-프랜차이즈가 전세계적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성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